창작 뮤지컬계의 샛별, 배우 홍경민이 창작 뮤지컬 [미스터 온조]로 새로운 신화를 쓸 각오입니다.
지난 15일,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뮤지컬 [미스터 온조]의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는데요.
[현장음: 홍경민]
아까 같은 옷을 입었는데 내가 입으니까 왕 같고 민후가 입으니까 왕자 같더라고요 같은 옷인데 그래서 저는 풋풋함을 포기하고 과감하게 관록으로 승부하는 걸로 하겠습니다.
뮤지컬 [미스터 온조]에서 주인공인 온조 역할을 맡은 홍경민은 관록으로 승부하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고요.
[현장음: 홍경민]
연습량만 많아도 힘들 나이가 되가지고 농담이고 예전보다 술을 덜 마시려고 신경 쓰고요 몸에 좋은 거 많이 먹으려고 하죠.
또한, 뮤지컬 배우 박소연, 그룹 쥬얼리의 멤버 박세미와 함께 찰떡 호흡을 선사할 예정입니다.
[현장음: 홍경민]
앞으로 계속해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뮤지컬 좋은 작품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하면 감사합니다 하나 둘 셋 감사합니다
고구려 주몽의 세 번째 아들이자 새로운 나라의 건국 운명을 지닌 청년 온조의 삶을 그린 뮤지컬 [미스터 온조]는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